오염 및 화학물질 | 곰팡이, 먼지, 매연, 헤어스프레이, 향수, 화장품, 담배연기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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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 나무, 잔디, 꽃, 꽃가루 등 |
절지동물 | 집먼지진드기, 새우, 게, 바퀴벌레 등 |
동물 | 고양이털, 개털, 고양이 침, 쥐뇨 등 |
음식물 | 우유, 달걀흰자, 옥수수, 초콜릿, 콩, 땅콩, 메밀, 방부제, 식용색소,바닷가재, 복숭아, 딸기 등 식품 등 |
물리적 환경 | 기온변화, 햇볕, 더위 등 |
정서적 요인 | 불안, 초조, 흥분, 스트레스 등의 정서적 요인 |
약물 | 아스피린 등 약물이 천식, 비폴립 등을 유발 |
운동 | 달리기 등 운동으로 공기를 과호흡 |
바이러스, 세균 | 기관지염, 감기, 부비동염(축농증) 등 유발 |
환경오염물질 | 매연, 헤어스프레이, 담배연기 등 |
유전적 요인 | 부모 양쪽이 알레르기성 질환을 가진 경우 |
기타 | 니켈, 크롬, 금속, 고무, 가죽 액세서리, 페니실린주사, 혈관 조영제 등 |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항원을 판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진단방법으로, 빠르게 원인 항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검사를 위해 피부에 인위적으로 알레르겐을 주입하면 알레르겐과 항체가 결합하면서 피부 속 세포가 히스타민 물질 등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마치 모기에 물린 것처럼 발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의 여부와 강도를 측정하여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판정합니다.
피부 반응 검사는 성인에게 널리 사용되는 단자시험(prick test)과 소아에게 사용되는 소피시험(scratch test), 그리고 피내반응시험(intridermal)으로 나뉩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 피하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꽃가루, 곰팡이, 집 먼지 진드기 등의 물질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소와 환기로 집안 먼지를 없애고 꽃가루가 날릴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 조절을 위한 약물 치료
알르레기 비염은 증상 개선을 위해 항히스타민제, 코 혈관 수축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스테로이드 항염증제 등이 처방됩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알레르기가 시작되기 전에 약물 요법을 시작해 기간 동안 매일 약물 요법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좋으며,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일년 내내 약물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
코 안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오염 물질을 하루 1~3회 정도 생리식염수를 이용해 세척해주는 것이 예방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치료-탈감작요법
알레르기 원인 물질에 대한 회피가 불가능하거나 약물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이루어집니다. 원인물질에 점차적으로 노출시켜 적응하도록 돕는 요법으로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해 처음에는 소량의 알레르기 원인 물질을 주사하고 서서히 용량을 높여 목표 용량에 도달하면 일정 간격을 두고 3년 이상 치료가 이루어집니다.